■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정국의 주요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과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대통령, 어제 국회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4일, 그러니까 내일까지 보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기한 이후부터는 임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 거죠?
[김진욱]
그렇습니다. 일단 인사청문회는 끝났고요.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난 이후에 대통령에게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해서 보내야 되는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이 이미 19일로 경과가 됐습니다. 그로부터 대통령은 10일 이내 범위에서 다시 한 번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고요. 그 기간을 24일까지로 정해놨기 때문에 만약에 24일까지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해서 다시 정부로 이송하지 않을 경우에는 25일부터는 대통령이 국회에서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상관없이 바로 임명 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지금 여가위에서는 이와 관련된 논의조차 지금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내일이 지나고 나면 25일부터는 대통령께서 언제라도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 임명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임명 강행 움직임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이재영]
하게 되면 글쎄요, 기존에 권력에 취했던 사람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그런 모습 속에서 나온 결정이 아닐까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국민의힘뿐만 아니고 국민이 요청하고 있는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강행을 한다면 매우 큰 실망감을 가질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강선우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나온 갑질 관련된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한 해명을 그 누구도 납득될 만큼, 그러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신 분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걸 떠나서 장관이 된다면 더 많은 의혹이 나올 수도 있고 더 많은, 이보다 더 큰 내용의 잘못이 공개가 될 수도 있다는 그런 리스크까지 안고 가게 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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